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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ria/일지

테라리아 일지 1 - 하드모드 이전

by qqbb 2020. 2. 8.

하드모드 진입 후 충격받아 쓰기 시작한 테라리아 일지

우당탕탕 과거 회상 추억팔이 글 1


2020년 새해 테라리아 (본격) 시작

소프트코어/대형/전문가

 

집은 구리지만 드라이어드도 있고 행복했음

맨날 드루이드라고 불러서 미안함

 

「 레즈(Reds) 」
꾸준하게 동상 컨셉

초반 멀티플레이팟

각각 사이퍼즈와 넷플릭스의 세계로 사라졌습니다

셋 다 붉은색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좋아서 파티 설정은 항상 레드

 

블러드문마다 찾아오는 유령 신부와 신랑

얻은 옷으로 마네킹을 세워 결혼식이라도 올려줄 생각입니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광물 노다지 존

아쉽게도 벽은 떨어지지 않음

그리고 무언가의 시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음)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어쩌고저쩌고...

슬슬 여유가 생겨 부캐를 키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뭣도 모르고 하드모드에 진입해버려서 신경을 못써주고 있다

 

나름 첫 보스라 잔뜩 쫄아 아레나까지 세워 잡은 크툴루의 눈

생각보다 수월하게 잡았지만.. 내 피통은 그렇지 않은 듯

 

좆1밥 크툴루의 눈에 잔뜩 용기를 얻어 바로 스켈레트론 잡으러 달려옴

아레나까지 착실하게 세우고 밤까지 존버

 

다섯 번 정도 개처발리고 그냥 혼자 일반 모드 월드 하나 파서 잡음(...)

지금 생각해보니 스켈레트론이 아니라 크툴루의 뇌 먼저 잡아야 했다

 

뭣도 모르던 시절 던전 가디언에게 썰린 무덤 구출하고 던전 상자 체크 (아직도 못열었음)

 

상자나 중요한 물건의 위치는 횃불로 크게 표시를 해두면 맵에서 확인하기 쉽다고 하네요

저는 몰라서 그냥 맵 위치를 보고 기억했지만 모르셨다면 꿀팁이니 기억해두세요

 

액자 그림이.. 아무래도 본인이신 것 같아 벽에 달아드렸습니다

왼쪽은 고블린 땜장이 같네요

 

킹슬라임과 블러드문의 절묘한 만남...

 

 

이후로 새로운 친구와 멀티플레이 시작하고 짬짬이 하다가

아무런 계획과 예정도 없이... 갑작스럽게 고기벽 잡고 하드모드 진입함

 

이때까지만 해도 참 편하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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