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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ria/일지

테라리아 일지 5

by qqbb 2020. 2. 24.

하드모드 진입 후 충격받아 쓰기 시작한 테라리아 일지
더 이상 과거 회상 추억팔이 아님 현재 진행형


2020년 2월 23일 테라리아 멀티 9시간

 

파밍을 열심히 해 방어력을 56까지 올린 qb...

드디어 트윈을 잡았다.

 

꽤 쉽게 잡았지만 중간에 한번 죽었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못 잡을 듯

보스들은 플레이어를 기만해서 내가 죽으면 바로 가버리거든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팀펑커의 입주로 본격 정화 시작

 

기계 보스를 잡고 → 스팀 펑커 입주 → 클린태미네이터 구매

현재 이 단계입니다↗

 

얏호! 포즈.

우측의 미니 트러플은 45골드입니다

트러플 입주 후 기계 보스 셋 중 하나를 잡으면 트러플이 판매함

 

부르지도 않았는데 찾아온 파괴자 친구.

 

딜량과 공격 패턴이 복잡하지는 않은데 체력이 너무...

밤새 쳤는데도 반도 안 깎여서 힘도 못쓰고 놓쳤다...


실수로 불러서 찾아온 스켈레트론 프라임 친구.

내가 실수한 거 아님 (ㅡㅡ)

 

마찬가지로 엄청난 피통이지만 아픈 딜과 공격 패턴...

던전 스켈레트론과 마찬가지로 손 휘적거리느라 바빠 얼굴 치기에는 편함

 

꼴뚜기마냥 도망치고 있는 내 캐릭터가 이 사진의 백미이다.

 

그런데 이 친구는 해가 떠도 집에 돌아가지 않더라고요

기계 보스 중 젤 쎈놈이라고 가오 잡는 건가? 플레이어 기만이다 ㅡㅡ

 

해적 침략 이벤트가 한번 더 찾아왔다

정글 파밍을 다녀온 후 꿀 욕조를 만들어둔 터라 참 편했음

 

꿀통에 빠져서야 꿀빤다는 말의 어원을 깨달았습니다

 

빠르게 일식까지 클리어

해적 침략과 같은 방식으로 꿀 빨며 요요질만 했음

 

-골렘과 마주하다-


정화 시작한 김에 잊고 있었던 본섭도 같이 정화 시작.

아직 하드모드 이전인 데다가 6%밖에 오염되지 않았길래

그냥 오염된 지역을 통째로 도려내버리기로

하늘섬으로 만들어버릴 거임~

 

걸리적거리는 그림자 구체 부수고 세상을 먹는 자도 잡았다.

 

바닥 캐고 있었는데 지 혼자 덤비다가 죽음

 

간만에 킹슬라임도~

열심히 치면 조그마해지는 점이 귀엽다.

새끼 트러플이랑 킹슬라임 안에 들은 닌자랑 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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