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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ria/일지

테라리아 일지 6

by qqbb 2020. 2. 29.

하드모드 진입 후 충격받아 쓰기 시작한 테라리아 일지
더 이상 과거 회상 추억팔이 아님 현재 진행형


2020년 2월 26일 테라리아 멀티 10시간

 

하드모드 진입한지는 한참 됐지만 드디어 신성 지대 진입

헬레베이터 뚫다가 분홍색 얼음 발견해서 허겁지겁 올라와봄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잡몹 쬐끔 잡았더니 바로 축복받은 사과 나와서 유니콘 타고 다녔다~

그거 아십니까? 탈것을 소환하는 아이템을 지니고 있지 않아도

한번 끼워서 소환하고 난 후에는 내릴 때까지 없어지지 않음

 

 

하드모드 진입 후 무서워서 근처도 못간 던전 다녀옴.

플랜테라 격파 전까지는 하드 진입 전이랑 난이도 똑같더라

그것도 모르고.. 공략을 잘 보고 다니자.

 

출발도 하기 전에 바로 옆 사막 모래폭풍에서 모래 정령 나옴

아프고 치사하다. 던전 옆에 아레나가 있어 다행이다.

 

매번 진빠지는 복잡한 구조.  개미굴도 이보다는 깔끔할것.

상자 위치는 횃불로 □를 만들어 표시해두었다

마지막 상자는 횃불 부족해서 표시못함

 

또다시 꿀 빨며 일식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바닥에 용암도 깔아 둔 터라 정말로 꿀빨았음

 

용암을 너무 깊게 깔아서 코인은 한 푼도 얻지 못했지만..

용암에 코인이 녹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정말 얕게 깔아도 대미지만 들어가면 OK

코인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 깔아주세요

 

용암 위의 블록에는 작동기를 설치해 평소에는 걸어서 통행 가능하다.

작동기와 전선 여러 개 구매하려니 너무 비싸다 렌치도 비싸다.

 

이제 장비도 업그레이드하고 용암도 깔았겠다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파괴자를 잡아보겠다고 소환함

 

대실패~

근자감은 근자감으로 끝내자.

 

아레나를 설원에 지었더니 매번 설원 아이템만 나와서 신성 지대에 두 번째 아레나를 지었다.

사실 이제 아레나에는 관심 없고 꿀빨기에만 관심 있음

어차피 보스는 매번 똑같은 거 드랍하잖아 무의미함

 

지옥에서 파밍 해온 화염 깃털로 만든 화염의 날개.

좌측은 얼음 깃털로 만든 얼어붙은 날개이다.

 

지옥은 기계 보스 격파 후 난이도가 오른다더니 확실히 힘들었다.

 

해적 스태프로 소환한 해적과 그의 똥.

저놈... 주기적으로 똥을 싼다.

몹시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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