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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ria/일지

테라리아 일지 7

by qqbb 2020. 2. 29.

의지겜창의 템 파밍 노가다... 그 흔적 1

최근 멀티가 주력이지만 사이사이 노가다도 뜀


* 목표 *

1. 차례차례 보스 격파하느라 바빠 신경쓰지 못했던 전리품

2. 룩딸 중심 겜창에게 가장 중요한 치장용 아이템

3. 그 외 각종 확률템들

 

정신없어 전부 돌지 못했던 던전부터 돌았다.

좌측 중형 월드, 우측 대형 월드

월드 사이즈와 던전 사이즈는 상관없는 듯

 

상자 위치 표시는 횃불을 줄지어 박으면 된다.

지형 열쇠를 잔뜩 챙겨 왔지만 하나도 열지 못함

찾아보니 플랜테라 격파 전까지는 권한이 없다고...

 

황금열쇠는 쓰는 족족 몹이 다시 드랍해 엄청나게 남아돈다.

더 이상 열 상자도 없고 던전에 물을 채워 낚시를 해보려 한다.

던전 상자가 나오는 던전 크레이트를 낚을 수 있다는데 기대 중

 

 

 

대충 돌고 바로 진홍지대로 넘어갔다.

목표는 뼈 딸랑이와 크툴루의 뇌 트로피.

 

노말+진홍 맵이 없어서 새로 팠음ㅋㅋ

이런 식으로 버린 맵이 어언 190438개

 

깨기좋게 모여있는 진홍색 심장
숑숑숑

이지모드라서 부담도 뭣도 없었다.

사실 이제 전문가 모드에서도 좃1밥이더라

그래도 양심상 붙여둔 하트 랜턴과 병 속의 별

 

템이 미친 듯이 쏟아져 네 개씩 남겨두고 다 팔았다...

지금은 이것조차 많아서 하나씩 남겨두고 다 팔았음

 

이러다가 크툴루의 뇌 배너 받는 거 아냐?

보스도 50마리 잡으면 배너 주나요?

드디어 얻은 뼈 딸랑이

이러다가 진짜로 배너 받겠다 싶었을 때 받았다.

노가다를 할 때 중요한 마인드는 이것이다...

1.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2. 한 번만 더 하고 관둔다

 

노가다 중 만난 기묘한 지형.

숲 + 진홍 지대 + 설원

 

 

 

여왕벌 잡으러 정글로 이동~

목표는 달콤한 가방, 벌꿀 가방, 양봉가, 꿀벌 총.

욕심이 과하지만 여왕벌 보상은 전부 1티어라 당연함

 

가는 길에 토막 난 정글 거대 나무 발견

뭐 어쩌다가 이런 모습으로 스폰된 건지...

 

아주 살짝만 쳐도 유충에서 깨어나는 여왕벌.

위로 액체만 흘러내려도 부서짐 사람살려

 

노말 모드의 여왕벌은 꿀 속에 몸 담그고 몇 번 쳐주면 금방 잡는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패턴이 강화되어 몸 담그고 있으면 골로 감.

독침이 아주 아프니 독 면역 템을 끼고 가자.

 

구석을 좋아하는 여왕벌이다.

조금만 왼쪽으로 팠어도 좆됐을 것이다.

 

트로피는 전리품 방으로 떠났다.

하드모드 초반까지 내 목숨을 책임지던 더 비즈 니스

이제 본격적으로 마나도 써보고 싶어 꿀벌 총으로 갈아탔다.

파밍 한 꿀벌 총이 전부 구데기라 수식어 교정에만 14골드 들었다.

 

꿀벌 모자는 끝까지 받지 못했지만 여왕벌 마스크가 있다.

당신의 귀여운 모자 꿀벌 대가리로 대체되었다...

 

이제 보니 꽃꿀이 없다. 다음 목표는 꽃꿀이다.

 

 

 

테린이 시절 스샷

수도 없이 잡은 크툴루의 눈

목표인 0x33의 조종사 안경을 위해 계속해서 소환함

 

전문가 모드 기준 드랍 확률이 100%라 얕봤다.

하드코어 캐릭터에게만 지급된다는 것을 안건 그 이후였다.

나중에 다시 받으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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