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겜창의 템 파밍 노가다... 그 흔적 1
최근 멀티가 주력이지만 사이사이 노가다도 뜀
* 목표 *
1. 차례차례 보스 격파하느라 바빠 신경쓰지 못했던 전리품
2. 룩딸 중심 겜창에게 가장 중요한 치장용 아이템
3. 그 외 각종 확률템들
정신없어 전부 돌지 못했던 던전부터 돌았다.
좌측 중형 월드, 우측 대형 월드
월드 사이즈와 던전 사이즈는 상관없는 듯
상자 위치 표시는 횃불을 줄지어 박으면 된다.
지형 열쇠를 잔뜩 챙겨 왔지만 하나도 열지 못함
찾아보니 플랜테라 격파 전까지는 권한이 없다고...
황금열쇠는 쓰는 족족 몹이 다시 드랍해 엄청나게 남아돈다.
더 이상 열 상자도 없고 던전에 물을 채워 낚시를 해보려 한다.
던전 상자가 나오는 던전 크레이트를 낚을 수 있다는데 기대 중
대충 돌고 바로 진홍지대로 넘어갔다.
목표는 뼈 딸랑이와 크툴루의 뇌 트로피.
노말+진홍 맵이 없어서 새로 팠음ㅋㅋ
이런 식으로 버린 맵이 어언 190438개
이지모드라서 부담도 뭣도 없었다.
사실 이제 전문가 모드에서도 좃1밥이더라
그래도 양심상 붙여둔 하트 랜턴과 병 속의 별
템이 미친 듯이 쏟아져 네 개씩 남겨두고 다 팔았다...
지금은 이것조차 많아서 하나씩 남겨두고 다 팔았음
이러다가 크툴루의 뇌 배너 받는 거 아냐?
보스도 50마리 잡으면 배너 주나요?
이러다가 진짜로 배너 받겠다 싶었을 때 받았다.
노가다를 할 때 중요한 마인드는 이것이다...
1.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2. 한 번만 더 하고 관둔다
노가다 중 만난 기묘한 지형.
숲 + 진홍 지대 + 설원
여왕벌 잡으러 정글로 이동~
목표는 달콤한 가방, 벌꿀 가방, 양봉가, 꿀벌 총.
욕심이 과하지만 여왕벌 보상은 전부 1티어라 당연함
가는 길에 토막 난 정글 거대 나무 발견
뭐 어쩌다가 이런 모습으로 스폰된 건지...
아주 살짝만 쳐도 유충에서 깨어나는 여왕벌.
위로 액체만 흘러내려도 부서짐 사람살려
노말 모드의 여왕벌은 꿀 속에 몸 담그고 몇 번 쳐주면 금방 잡는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패턴이 강화되어 몸 담그고 있으면 골로 감.
독침이 아주 아프니 독 면역 템을 끼고 가자.
구석을 좋아하는 여왕벌이다.
조금만 왼쪽으로 팠어도 좆됐을 것이다.
하드모드 초반까지 내 목숨을 책임지던 더 비즈 니스
이제 본격적으로 마나도 써보고 싶어 꿀벌 총으로 갈아탔다.
파밍 한 꿀벌 총이 전부 구데기라 수식어 교정에만 14골드 들었다.
꿀벌 모자는 끝까지 받지 못했지만 여왕벌 마스크가 있다.
당신의 귀여운 모자 꿀벌 대가리로 대체되었다...
이제 보니 꽃꿀이 없다. 다음 목표는 꽃꿀이다.
수도 없이 잡은 크툴루의 눈
목표인 0x33의 조종사 안경을 위해 계속해서 소환함
전문가 모드 기준 드랍 확률이 100%라 얕봤다.
하드코어 캐릭터에게만 지급된다는 것을 안건 그 이후였다.
나중에 다시 받으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