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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ria/일지

테라리아 일지 9

by qqbb 2020. 3. 29.

의지겜창의 맵 포장 노가다.

맵 에디터가 따로 있지만 괜한 자존심에...

아직 하드모드에 진입하지 않은 맵을 대상으로 합니다.


*목표*

1. 오염지대 도려내기 (;;

2. 빠르고 신속한 헬레베이터

3. 지면 평평히 다듬고 아스팔트 깔기

 

누가 ㅋㅋ.. 오염지대를 도려내요

오염지대 도려내는 놈은 미친놈이니까요

따라 하지 말자... 왜 했지? 근데 편하다.

 

 

1. 오염지대 도려내기

 

??? 누가이런걸해요

진짜... 했다... 그것도 아주 반듯하게...

혹시 몰라 벽도 전부 뜯었다... 왜? 몰라...

 

옆으로 보이는 그림자 구체를 깰까 말까 잠깐 고민했다

 

쌍란 그림자 구체.

초반에 오염지대 위로 길 낸 것도 어이없음

뉴비의 본인은 아주 쫄보였던 걸로...

 

어이가 없는지 본인과 대화를 시도하는 영혼을 먹는 자.

나도 어이없어... 말 걸지 마...

 

막상 격리해두니 마음도 편하고 좋다ㅋㅋ

지금 당장 하드모드로 전환해도 두려울 게 없을 듯

 

 

 

2. 빠르고 신속한 헬레베이터

 

이건 초반부터 해뒀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생각보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 아주 편함.

 

답답하지 않게 5칸으로 팠다.

용암은 대충 물과 모래를 끼얹어 처리함.

입구와 출구.

 

 

3. 지면 평평히 다듬고 아스팔트 깔기

 

ㅋㅋ아

 

오염지대보다 이게 더 웃긴 듯 존나편해근데

 

ㅋㅋ 예쁘라고 길목에 있는 벽도 다 뚫었다.

맵 중앙에서 던전까지만 했는데.. 반대쪽도 할까 고민중^^

 

미디엄 기준 중앙~던전까지 999세트 두 개 소모했습니다

유니콘 타도 별반 다를 건 없고... 그냥 달려도 빠르다.

 

 

미친놈 같겠지만 즐겁다.

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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